허물을 이겨 거룩으로 나아가자!
제96호 정영락 목사이번주에 미가서 큐티를 시작했습니다. 미가서의 주제는 심판과 구원입니다. 심판하러 오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일어나시사 강림하십니다. 그 이유는 축복이 아니라 심판하기 위함입니다. 심판하러오신 이유는 그들의 죄와 허물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나라와 가정과 개인이 멸망하는 이유는 죄와 허물 때문입니다. 바울도 에베소서에서 우리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존재라고 말합니다.
여기서허물과 죄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죄는 한번 지은 죄이지만 허물은 그 죄를 반복해서 짓는 죄입니다. 계속해서 반복해서 죄를 짓다 보면 그것이 나의 인격과 몸에 붙어 나쁜 습관과 습성이 되어 버립니다. 사단은 이 허물을 가지고 우리를 넘어뜨립니다. 나라와사람이 멸망을 당하는 이유는 죄를 지어서 멸망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아서 멸망을 당합니다.
미가는들개와 타조와 같이 애곡하고 애통하라고 말합니다. 들개와 타조는 황폐해진 무너진 성읍에 나타나서 우는 동물을 상징합니다. 우리의 회개가 이와 같아야 합니다. 이렇게 죄를 계속 짓다가 성이 무너지고 성전이 불에 타서 황폐한 뒤에 새벽에 짐승들만 와서 울어대는 그 애통함으로 회개하라는 것입니다. 그슬픔을 미리 생각하면서 울라는 것입니다.
우리가이렇게 울면서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주십니다. 미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심판과 구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잔뜩 먹구름이 낀 하늘에서 실낱 같은 빛이 구름 사이로 비치는 모습이 미가서의 메시지입니다.
미가는 7장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심판을 당할 수 밖에 없는 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어디에 계십니까? 그러나 애통을 통해 구원을 경험한 사람은 이렇게 외칩니다. “하나님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우리가 애통하며 애곡할 때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곳에서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있는 허물, 하나님과 나만이 아는 그 허물을 해결할 때 우리는 거룩과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에덴 동산의 친밀한 교제를 경험하게 됩니다. 미가가 외치는 구원은 천국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성도가 살게 되는 천국적 삶, 풍성한 삶, 거룩한 삶을 의미합니다. 각자의 허물을 이김으로 거룩과 능력으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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