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사랑하는 방법
제 75호정영락 목사
성경은 우리에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명령은 받았지만 그 명령을 실행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합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이라 하여 내 마음에 주님을 사랑하고, 내 뜻이 주님처럼 생각하고, 주님을 섬길 때마다 정성을 다하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막연하게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 다니엘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십계명의1-4계명입니다. 다른 신을 두지 말고, 우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않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는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십계명이 그렇게 딱딱하게만 다가왔는데 이번에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십계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십계명이 좀 더 쉽고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자 하는 자는 1 계명처럼 내 삶의 전 영역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기도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입니다. 2 계명은 나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는 어떠한 우상도 없는 상태입니다. 자녀나 돈이나 명예나 건강이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아 하나님이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3 계명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이름의 능력을 믿고 그 이름을 잘 사용하는 것입니다. 4 계명은 주님과 만나는 시간을 귀히 여기고 그 시간을 기억하고 구별하여 지키는 것입니다. 내 일주일의 삶 속에서 가장 귀한 시간이 주님과 만나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그분을 만나 안식을 누리는 것입니다.
망각할 수 없는 하늘의 메시지 1편 하나님 사랑하는 법을 묵상하고 설교하면서 많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중에 묵상할 사람을 사랑하는 법에 대한 기대를 가져 봅니다. 많은 분들이 새벽을 깨워 주님 앞에 나와 말씀을 듣고 기도할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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