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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 남부지역선교사 대회 참석 보고(1)

      날짜 : 2012. 0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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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양칼럼
        아프리카 남부지역선교사 대회 참석 보고(1)
         
        아프리카가 멀다는 것을 비행기를 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남아공으로 바로가는 비행기가 있는데 비용이 들어서 절약하느라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거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가는데 공항 대기시간을 포함해서 약 30시간이 걸렸습니다. 공항에서 노록수 선교사님의 안내로 노록수 선교사님 사역지인 레소토 국경의 픽스버그라는 지역으로 차로 이동하는데 5시간이 걸렸고, 그후 도착한 작고 아담한 펜션에서 각 지역에서 오신 선교사님들과 귀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선교사님들도 오랜만에 갖는 지역선교보고대회라 앙골라 모잠비크에서 오신 분들도 계시고 또 남아공안의 다른 지역에서 수백키로를 달려 오신 선교사님과 가족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새벽기도와 저녁예배는 제가 인도를 하였고, 아침과 오후에는 각지역 선교사님들의 선교보고와 여러 가지 행정사항들을 결정하고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감사한 것은 현재 모잠비크에서 사역하시는 정명섭 선교사님의 사역은 참으로 눈물과 헌신으로 엄청난 사역의 열매가 있음을 직접 목격하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이런 선교사님이 우리 교단에 있었다는 것을 잘 몰랐는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어주시는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모잠비크에서 열어가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남다르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일날에는 자체 예배를 마치고 레소토로 들어가서 노록수 선교사님이 동역하시는 레소토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뜨겁게 찬양하고 일행을 맞아주는 모습을 통해 흑인교회의 열정과 에너지를 다시 한번 실감했습니다.
         
        또 감사한 것은 이교회가 부흥하기를 기도하고 건축되기를 노록수 선교사님이 기도하고 있었는데 얼마전 한국에서 온 선교팀중 한 분이 2천만원을 헌금하여 흑인 교회가 건축을 시작한 것입니다. 주일날 그 스토리를 노선교사님이 설명하는데 흑인교인들이 고함을 지르고 박수를 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감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흑인교회 멤버들이 다른 사람들 손만 의지해서 건축을 하면 안되고 본인들이 직접 헌금을 해야 진정한 건축이 된다고 당부하는 설교를 들으면서 흑인성도들도 아멘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저와 참석한 다른 선교사님들도 노선교사님이 섬기는 흑인교회가 건축이 완공될 때까지 기도해 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노 정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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