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각
55호정영락 목사
성도가 느끼는 가장 큰 피로는 바로 영적인 피로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지 않는다는 느낌만큼이나 성도를 힘들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아무리 불러도 주님이 없은 것 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때 성도는 어떻게 영적 침체, 영적 피로를 이겨 나가야 합니까?
이사야 40장 후반부에 보면 피곤한 자에게 필요한 힘은 독수리 날개쳐 올라감 같은 힘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왜 영적으로 곤비한 자에게 이러한 힘이 필요합니까? 영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고, 영적으로 침체에 빠진 사람은 저 높은 창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새로운 인생의 관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를 타고 높이 올라가 보면 전체가 보입니다. 평면적으로 보이던 것이 공간적으로 보입니다.높은 산에 가로막혀 안보이던 산 뒤가 보입니다. 독수리 같이 높이 올라가면 이러한 것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내가 가진 문제가 얼마나 작은 것인지 알게 됩니다.
주님은 이 하늘의 시각으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그래서 더 나은 초장으로 인도하기 위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가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 때도 주님은 지팡이와 막대기로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까? 그것은 여호와를 앙망하는 것입니다.
저 위에 계신 주님을 바라볼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시각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를 계속 묵상하고 갈망하고 바라볼 때 어느 순간 나에게 그 하나님의 시각을 가
지게 됩니다. 바로 그 때 독수리 같이 하늘을 나는 힘이 우리에게 생기게 됩니다. 여호와를 앙망함으
로 영혼의 날개를 가지고 저 높은 비전의 창공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성도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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