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양심, 그리고 쉬워지는 죄
52호정영락 목사
“관계자 여러분, 150불짜리 수표를 동봉했습니다. 작년에 세금 신고를 속여서 했는데 그 이후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습니다. 만일 그래도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으면 나머지도 보내 드리겠습니다” 이 편지는 실제로 국세청에 온 편지입니다.
19세기 시인이었던 필립 베일리는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사기 중에서 첫째이며 가장 나쁜 사기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그후에는 모든 죄가 쉬워진다”
자기를 속이는 것이 모든 속임수의 첫 번째입니다. 출장 후에 지출 청구서를 불려서 보고하는 것은 회사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시험을 치를 때 부정행위를 하는 것은 학교와 선생님과 부모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숨겨진 애인을 갖는 것은 배우자를 속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자신을 속이기를 성공할 때 그 다음의 모든 죄는 쉬워집니다. 자신을 속일 때 그의 양심은 도살되어 그다음의 죄는 쉬워집니다. 아돌프 아이히만은 유대인 몇 명을 아무런 감정 없이 굶겨 죽임으로써 나중에는 수백만명의 유대인을 가스실에 죽이고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엡 4:25에 보면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고 말합니다. 새사람이 가져야 할 중요한 성품이 거짓을 버리고 정직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거짓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자기 자신임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한 번의 자기 속임이 이후의 더 큰 죄를 짓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유다가 돈 궤에 손을 대기 시작하다가 은 30냥에 예수님을 팔아넘기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부정직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시간이 있습니까?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속이면서도 잠을 잘 자는 것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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