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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6 나의 우상

      날짜 : 2015. 1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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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우상들(Idols)

        47호 /정영락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6:33)


           사람의 마음속에는 보좌가 있습니다. 그 보좌는 하나님만이 앉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다른 것이 앉아서 왕노릇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상입니다. 우상들은 우리를 괴롭히는 악한 것들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민수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할때 불뱀이 와서 그들을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서 놋뱀을 만들었습니다. 놋뱀을 보는 자는 다 뱀의 독에서 치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몇 백년이 지난 뒤에 이 치유의 놋뱀, 기적의 놋뱀이 그만 우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놋뱀을 향하여 분향하는 분향단을 부수고 그곳을 느후스단이라고 불렀습니다(왕하 18:4) 800년동안 놋뱀이 우상처럼 숭배되었습니다.


          오늘날 놋뱀과 같은 우상들이 우리에게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축복이 우상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아름다운 교회 건물, 지혜로운 자녀들, 믿음직한 배우자, 사랑스러운 애인이 우리의 우상이 되어 마음의 보좌에 앉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좋은 집, 귀한 자녀, 좋은 자동차, 뛰어난 두뇌, 탁월한 운동신경, 넉넉한 재물로 인한 여유로운 삶, 아름답고 넉넉한 은퇴를 축복으로 주십니다. 그런데 그것이 우리의 우상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좋은 것들이고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것을 소유하는 것은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우리를 소유할때 그것은 죄가 되고 우상이 됩니다.


        .  혹시 성전 안에서 올려드리는 제단 외에 남몰래 나혼자 몰래 향을 태우고 숭배하는 개인적인 놋뱀 제단이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은 우리 마음의 첫번째 자리에 앉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것에도 자리를 빼앗기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긴 예루살렘 성전을 청결케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마음의 성전에 무엇이 앉아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속 보좌에 예수님이 항상 앉을 있도록 우리 마음의 우상을 제거해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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