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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5 이름 기억

      날짜 : 2015.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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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락목사                           

        이름 기억

          저는 어느 곳에 처음에 가면 이름을 외우고자 노력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름을 잘 외운다고 기억력이 좋다고 칭찬하시는데 사실은 부단히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이름을 마치 공부하듯이 빈 종이에 적으면서 외우기도 합니다. 조금 바빠서 이러한 노력을 등한시하면 금방 이름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노력이고 기술입니다. 훌륭한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지만, 보통의 경우는 관심과 집중 때문에기억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간 길을 잘 찾는 사람은 그 길을 갈 때 집중을 합니다. 중요한 부분을 기억해 둡니다. 그러나 길을 잘 못 찾는 분은 길을 갈 때 무관심합니다. 그리고 나는 길치라고 말합니다.

          나폴레옹은 수천 명의 병사들의 이름을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임스 팔리는 오만명이 되는 사람들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찰스 슈압은 자신의 회사에서 근부하는 팔천 명의 이름을 다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찰스 엘리엇은 하버드 대학 총장을 40년 동안 지내면서 매년 모든 학생의 이름을 알았다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이들을 예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동일한 고백은 기억은 능력이 아니라 노력이요 기술이라고 말합니다. 이름을 뛰어나게 잘 외우는 사람들의 특징은 지금 내가 만나는 사람은 참으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 사람을 만나게 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 다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 사람에게 집중하고 그 사람의 이름에 집중합니다. 이름을 먼저 정확하게 듣고 정확하게 발음해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과 그의 인상적 특징을 연상시켜서 기억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입니다.

          혹자는 말을 합니다.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영혼과 영혼 마음과 마음으로 만나는 것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이 그의 영혼과 마음을 여는 열쇠라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저 천국 생명 책에 우리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억력은 점점 희미해져 가지만 그래도 이웃을 향한 사랑과 관심의 첫 출발이 이름을 기억하는 것임을 기억하시고 소중한 성도들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불러 보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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